■ 내년도 예산안이 단 2.8% 오른 657조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했다고 세수가 걷히지 않아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합니다.
■ 내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공공주택 특별공급이 이뤄지고, 하반기부터는 유급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까지 늘어납니다. 노인 일자리도 백만 개 제공됩니다.
■ 야당과 언론을 강하게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 발언을 놓고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. 윤 대통령은 오늘도 공산 전체주의 세력은 선전선동으로 사회를 교란시킨다며 이념을 강조했습니다.
■ 다음 달부터 어린이보호구역, 스쿨존 제한 속도가 시간대마다 달라집니다. 어린이 통행이 적은 한밤중에는 시속 50km까지 완화됩니다.
■ 무산되는 듯했던 다음 달 4일 대규모 교사 집회가 다시 추진됩니다. 정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고 교육감들과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
■ 2차 장마 여파로 오늘 중부 지방에 이어 내일은 남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보됐습니다. 지역에 따라 최고 2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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